프리랜서 웹수리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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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캡쳐 YTN뉴스


"이어 "알파고가 생각했던 것보다 악수를 많이 두고 있는 게 보인다. 

2국 이후부터는 이세돌 9단이 너무 긴장하지 말고 사람을 상대하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두면 

좋은 기보가 나올 것"이라며 


웹프로그래머로서 이번 대국에 대한 관심이 상당이 높았다.

이세돌9단이 첫번째 대국을 불계패로 내주고 말았는데(알파고 불계승)

사실 내가 생각하기엔 5:0 알파고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다.

남들은 욕하겠지만..


영화속에서나 볼수 있었던 인공지능 컴퓨터가 

사실 인공지는 컴퓨터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찾아보면 우리 주위에도 있다.

하지만 말이 인공지능이지 결국은 여러가지 경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에 다양한 대처방법을 프로그램 해놓은것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진정한 인공지능이라면 이미 심어놓은 프로그램을 베이스로

스스로 프로그래밍을 할수 있어야 한다. 곧 이것이 지능이라는 것이다.


이번 대국룰은 3선승제가 아닌 무조건 5전을 펼쳐야 한다

왜 알파고가 5승 할거라고 예측을 하고 있나?

이유는 하나이다.

알파고는 실수를 하지않는다.

프로그램은 절대 실수를 하지 않는다. 다만 오류만 있을 뿐이다.

세상에 완벽한 S/W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알파고도 분명 오류가 있을수 있고 지능역시 잘못된 지능을 가지고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절대 소프트웨어는 실수 라는 건 없다.

짜여져 있는 논리대로 실행해 가는 것 뿐이다.


알파고가 자잘한 실수와 이상한 수를 뒀다고 평하는데

그건 우리의 상식을 벗어나는 수일 뿐이지 절대 실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제는 알파고를 통해 새로운 바둑기술이 만들어질 것이다.



이미지캡쳐 한겨레신문


내일은 2차 대국이 펼쳐진다.

바둑판에 돌이 놓여지는 곳은 정확하게 361곳이다. 이건 딱 정해져 있는 수이다.

나도 바둑을 조금은 둘줄 아는데

초반 포석에 대해 프로그래밍이 상당히 어려울것 같은데

이 과정은 알파고에게 불리할 것 같고

후반으로 갈수록 알파고에게 매우 유리해 진다.

왜냐하면?

361곳의 정해진 영역이 줄어들수록 알파고가 계산할 경우의 수는 작아진다.

알파고가 이기든지 지든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위기를 풀어가는 능력은 사람보다 컴퓨터가 훨씬 뛰어날수밖에 없다.


결국 초반 승기를 잡지 못하면 후반에 패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컴퓨터는 빠르다. 계산하는 능력이 빠르다.

그리고 실수하지 않는다.

이세돌구단이 만약 2차전에서 이기지 못한다면 

현실적으로 나머지 경기를 모두 내줄수 밖에 없어 보인다.

오늘은 이세돌구단이 실수했다고 인정하고 내일을 기약했지만

결국 내일도 마찬가지라고 예상해 본다.


컴퓨터가 인간을 다스릴것이란 SF영화속에서나 볼수 있었던 상상의 시대가

정말 머지않아 현실로 다가올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그에 앞서 프로그래밍한 구글의 딥마인드팀에 경의를 표한다. 정말 님들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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