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볼만한곳 대전 오월드 입장료 자유이용권 할인카드, 대전동물원 에버랜드 사파리 비교 꿀팁, 오월드지도

오늘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요즘 잠을 못자서 그런지.. 

다른때 같으면 늦은밤까지 불꽃 코딩을 하는데

요즘 무기력증에 빠졌네요 ㅡㅡㅡㅡㅡㅡㅡ

2016년 맹렬한 무더위가 오늘을 마지막으로 꺽기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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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전오월드 야간개정을 다녀왔는데요

웹수리천사는 에버랜드, 롯데월드, 대전오월드 이렇게 세곳을 잘 다녀옵니다 ㅎㅎ

대구 이월드(구 우방랜드)는 잘 안게 되네요 ㅡㅡㅋ

우방랜드는 간지가 너무 오래돼서 정확한 비교가 될런지 모르겠지만

탈것은 오월드 보다 대구 이월드가 훨씬 많습니다.

대전 오월드는 놀이기구 보다는 동물원에 강점이 있어요(구 대전동물원)

어떤 분들은 대전 오월드의 사파리 규모와 에버랜드 사파리 규모는 비교할바가 안된다고 말씀하시는데..

맞습니다. 에버랜드가 훨씬 더 크지요..

하지만 단순히 사파리 하나만 비교를 한다면 애버랜드 사파리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에버랜드는 육식동물-사파리, 초식동물-로스트밸리 두가지를 모두 운영하고 있고

사파리보다 로스트밸리가 규모도 훨씬 더 크고 인기도 많습니다

사파리와 로스트밸리가 서로 경계를 이루고 있어서(아마존 익스프레스와도 경계 여기서도 사파리 보임)

사파리 -> 로스트배리 볼수 있고 반대로 로스트배리 -> 사파리를 넘어 볼수 있어요

사파리 차타고 관람하는 시간도 에버랜드 오월드 모두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코스도 비슷하구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비교해 드렸구요~

오월드 입장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유이용권 29,000원 입니다. 

에버랜드가 자유이용권 52,000원인거에 비교하면 완전 저렴하네요.

자유이용원 할인되는 카드는 국민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 외환카드

모두 50% 할인됩니다. 다른것과 중복할인 안되구요.

놀이시설은 자이언트드롭, 와일드스톰(롤러코스터), 바이킹, 보물섬 등이 있구요

보시는 바와 같이 종류는 많지 않습니다. 아래 나온게 전부~

근데 평일에 가면 기다리지 않고 탈수가 있어서 아주 좋아요~

여기서 잠깐!

오월드는 보통 7월~8월까지 야간개장을 합니다.

2016년 야간개장은 7/23~8/21 홈페이지에도 공지되어 있지 않는 정보.. 

제가 다녀온 날짜는 20일(토) 마지막 하루 전날 이었죠..

자유이용권 22,000원 인데 소셜커머스(티몬, 쿠팡은 모르겠음)에서 구입하면 13,900원 입니다.

야간개장 입장은 정화하게 오후5시에 입장이 가능하구요

현장에서 티켓 구매시 야간개장표는 5시 이전에는 발행이 안됩니다.

무조건 5시 이후에 발매, 입장이 가능하구요

소셜(티몬)로 구입은 당연히 가능하구 당일 구매 당일 사용도 가능하네요.. (2016년 기준)

티몬 자유이용권 전용 입구가 보이시죠? 아래 보이는 대기열은 5시에 맞춰 입장이 가능하기에 모두 대기하는 중..

5시 정각 입장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대기열이 광장한바퀴를 빙 두르고 있네요..

저녁시간이지만 이날도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입장은 10분 이내로 모두 가능하니 굳이 줄안서시고 그늘에 앉아 계셔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몇분 늦게 입장하시면 됩니다~^^

오월드 정문에도 에버랜드를 연상시키는 이러한 트리가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매직트리와는 약간 비교가 됩니다^^

입장을 하시면 정문에서 이렇게 공연이 펼쳐지고 있구요.

5시 정각 공연인데요

에버랜드에서 볼수 있는 퍼레이드는 없지만 이런 공연이 하루에도 몇번씩 있습니다.

공연안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절로 흥이나는 안무에요.. 한참을 지켜보다 이동했습니다^^

바나나 점프 찍어 봤습니다.

가볍게 몸풀기로 회전목마와 범퍼카 바이킹을 타고 사파리로 이동을 했어요

위에서 설명한것 처럼 사파리차를 타고 

곰->호랑이->사자->코끼리->기린->사름+얼룩말+소 이런 코스로 관람을 하시게 됩니다.

오월드 사파리도 인기가 좋아서 대기열이 항상 길게 늘어서 있구요

사파리 진입 입구에서 탑승까지 40분 걸립니다.

차는 약 5분 간격으로 계속 순환되고 관람시간은 약15분 정도 소요..

곰,호랑이,사자 맹수는 주로 차의 왼편에 있구요

초식동물들은 왼편 오른편에 골고루 있어요

에버랜드 같은 경우에는 왼편 오른편 균형있게 있는 편이구요..

오월드는 차의 왼편이 관람하시기에 좀더 좋습니다.

사파리 사진 설명은 모두 생략했습니다.

아래는 자이언트 드롭인데요.. 오월드에서 가장 스릴있는 놀이기구이죠

그런데 타는 사람들은 많지 않아요.. 용감하지 않으면 못타죠 ㅎㅎ

오늘은 야간입장이라 사파리 먼저 다녀오니 이렇게 마감이 되어 버렸어요 ㅠㅠ

자이언트 드롭 마감시간은 7:15

저번에 탈때 올라가서 내려오는 풀영상을 찍었었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

다음엔 꼭 인증샷 남기겠습니다 ㅎㅎ

쥬랜드 쪽 사진입니다.

대전 오월드 주랜드(동물원) 사진입니다.

오월드 동물원은 시설이 참 잘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냄새도 덜 나고 관람객에게 안전하기도 합니다.

동물원자체가 동물들 학대라고는 하지만.. 꼭 그렇게만 생각하고 싶지는 않구요~

호랑이는 차를 타는 사파리에서도 볼수가 있고 이렇게 주랜드에서도 볼수가 있습니다.

오월드 지도를 첨부할게요

오월드 테마는 크게 3가지 또는 4가지로 구분됩니다.

놀이시설이 있는 오른쪽 하단에 조이랜드

동물들이 있는 사파리(아프리카 사파리, 마운틴 사파리)와 주랜드(쥬랜드)

그리고 도로 좌편에 있는 플라워랜드

플라워랜드로 가시면 예쁜 꽃들과 조형물 그리고 분수를 보실 수 있구요

주차장으로 이동하시려면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 오시거나

지도의 도로를 넘는 플라워다리 근처에서 3문 주차장으로 나가는 출입구가 있어요

이 출입구를 통해서 다시 정문으로 들어가실 수도 있습니다.

정문 안내소에서 도장을 받으시면 됩니다.

플라워랜드로 진입하는 입구입니다.

사진의 오른쪽은 주랜드에서 내려오는 길목

밤 야경은 멋지지만 사진은 그닥 예쁘지가 않네요 ㅎㅎ

이런 조명 좋아 하시는 분들에겐 멋진 구경거리가 되구요

낮에 오셔야 좀더 예쁜 경치를 보실 수 있구요

너무 너워서 낮에 움직이기엔 좀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분수쇼가 펼쳐지는데요

분수는 낮보다는 단연 밤이 훨씬더 멋집니다.

식당은 군데군데 몇군데 있어요

플라워랜드 식당은 아래 메뉴판과 같이 떢볶이 어묵, 소시지 등 스낵류, 

돈가스, 불고기덮밥, 잔치국수 등 식사류를 취급하네요

플라워랜드쪽 공연장입니다.

아래 사진은 에버랜드의 퍼레이드의 출발지인 유러피안 정원을 연상케 합니다.

3문에서 정문으로 이동하면서 찍은 컷이에요

정문으로 이동한 시간이 9시 정도.. 이때도 입장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폐장이 10시인데..

호기심에 안내소에 물어봤어요.. 요금은 야간개장 입장요금과 똑 같다고 ^^

이상 폭염이 위협하는 여름밤 대전 가볼만한곳 대전오월드 방문기를 남겨 보았습니다.

에버랜드와 비교해서 포스팅을 했는데요

놀이시설은 현저하게 비교가 됩니다. 하지만 동물원은 아이들과 다녀오기에 좋은것 같아요.

놀이기구 안타실거면 입장료만으로도 좋은 구경이 될것 같구요

할인카드나 소셜커머스 이용하시면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 오실 수 있겠습니다.

여행 계획 세우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